교회의 성장과 창립 70주년 기념예배당 건축(2008 ~ 현재)
2008년 9월 김진양 목사가 새샘교회 제 1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성품이 겸손하고 목양에 성실한 김 목사는 전임 이광수 목사가 다져놓은 교회성장과 예배당 부지를 확장해 놓은 성과를 계승하여 교회를 든든하게 세우는 일과 예배당 건축을 위해 온 성도들과 함께 준비하기 시작했다. 김 목사는 매년 예배당건축 재정을 꾸준히 적립했고 이에 성도들도 함께 호응하기 시작했다.
2008년 11월 16일 교회는 이성권, 이승로 장로(11대)를 임직했고, 2010년 2월 7일 김인선 안수집사(3대)를 임직했다. 2011년 9월 25일에는 박일규, 조을호, 박명자, 박미경 권사를 원로권사로 추대하면서, 손준식 지현자 집사를 안수집사(4대)로, 김기화 김영자1 박한래 오금표 이옥실 이은희1 집사를 권사(4대)로 임직했다. 2014년 4월 7일,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위해 김모란 전도사가 부임했다. 그리고 김진양 목사는 2015년 4월 12일 대전 한밭교회의 청빙을 받아 떠났다.

12대 김진양 목사 이성권, 이승로 장로임직식 전교인 야외예배 당회원(2008년)
2015년 4월 19일, 임철식 목사가 새샘교회 제 13대 담임목사로 취임했고, 이규완 장로(9대)의 원로장로추대식, 김인선 장로(12대) 임직, 김미경, 김민현, 김순겸, 백승일, 엄경자, 이순례, 전영자, 홍보라매, 황은희 등 9명의 권사(5대) 임직식을 함께 거행했다. 2014년 7월 첫 부교역자로 부임했던 김모란 전도사는 새샘교회의 부목사로 청빙받아 2015년 11월 12일 목사 임직을 받은 후, 2015년 12월 20일 새 임지로 떠났고 2015년 12월 27일 김용연 전도사가 새로 부임했다.
성실한 목양자로 따뜻한 섬김의 리더십을 지닌 임 목사의 부임과 함께 교회는 평안가운데 성장했고 이에 믿음의 선한 일꾼들을 세웠다. 2016년 1월 3일 최옥례 권사를 원로권사로 추대했고 2015년부터 시무를 시작한 김용연 전도사는 새샘교회 부목사로 청빙하여 2017년 11월 3일 목사임직을 받았다. 2018년 1월에는 김홍관, 김희정, 윤정희, 홍성양 원로집사를 원로권사권사로 추대했고 그해 3월 4일 그동안 오랫동안 준비해 온 교회신축의 문을 열기로 했다.

제13대 임철식목사 70주년 기념예배당 2018년 입당예배 당회원
건축위원회는 네 번째 새 예배당신축 부지를 놓고 오랜 씨름을 했다. 결국, “논산지역의 최초의 장로교회의 전통이 남아있는 구 도심권, 한국기독교장로회 논산교회로 새 출발했던 논산시 반월동 말집 터가 있는 곳, 현재의 예배당 건물이 서있는 유서 깊은 역사의 현장”에 예배당을 신축하기로 했다. 그리고 신축건물은 구 건물의 뼈대를 그대로 두고 신축건물과 구 건물과 융합하는 방식으로 옛 예배당을 가슴에 품은 새 예배당을 건축하기로 했다. 교회성장만 고려했다면 신 개발지역으로 가야했지만 새샘교회의 지난 역사를 계승하고 그 정신을 살려내려는 마음을 담아낸 것이다. 2018년 3월 4일 이른 봄, 교회 창립 70주년 새 예배당 건축 기공예배를 드렸다. 구 예배당 180평 리모델링, 신축 170평의 공사가 쉼 없이 시작되었고 그해 12월 9일, 70주년의 은총의 해를 넘기지 않고 네 번째 새 예배당을 신축하여 감격과 기쁨 속에서 입당예배를 올려드렸다. 이날 교회는 조영식, 서유석, 김도현, 김민태, 박종진, 정용안, 홍순만, 김정순, 이순희, 이복희, 소경자, 김은임, 이은옥, 이영선, 명연호, 손정자, 이점숙, 윤윤이, 김윤순 등 19명의 권사(6대) 임직식과 아울러 임연직 이정옥 박갑신 씨 등 3명의 안수집사(5대) 임직식을 거행했다.
새 예배당을 건축하면서 교인들은 한 마음이 되었고 교회는 건축을 마친 후에 더욱 내적 안정과 외적 성장을 계속했다. 건축 직후,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2년 여 동안 예배는 인원축소와 함께 온라인 예배로 대체되고, 소그룹 모임은 중단되었으며 교회의 모든 대내외 행사가 금지되었지만 새샘교회는 흔들림 없이 믿음을 지켜왔고 2021년 12월 5일 새샘교회 70주년 새 예배당 헌당예배를 드렸다. 이날 새샘교회는 이병권 원로장로 추대예식과 홍보라매 장로(13대)임직식, 고석두 원로권사 추대 및 이미숙, 신미경, 전윤선, 박명자, 윤 정, 김혜정 등, 7명의 권사(7대) 임직을 함께 거행했다.
새샘교회를 빛낸 일꾼들
새샘교회는 지역사회와 기장교단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일꾼들을 많이 배출한 교회이다. 이근석 장로는 논산군 채운면 심암리 출신으로 조선철도학교 재학 중, 1919년 3월 1일 파고다공원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고, 논산으로 귀향하여 강경만세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체포되어 징역 3년형을 받아 공주,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한 후 출옥했다. 그 후, 신풍학원, 삼전학원 등을 설립 운영하던 중 강경경찰서에 재수감 되었고, 8. 15 해방으로 출감했다. 1949년 기민중학교를 설립하여 교장으로 재직했고 말년에는 “삼전교회”를 세워 교회를 섬기기도 했다. 1918년 논산에서 태어난 임준식 장로는 일찍부터 논산 수리조합 경리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이근석 장로와 함께 논산중앙교회와 논산교회 장로로 시무했고, 서울 대한제지를 거쳐 한국신학대학 경리과장으로 부임하여 정년이 될 때까지 근무했다. 특히 한국신학대학 초창기부터 경리사무의 난맥상태가 누적되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때, 경리사무의 체계를 잡고 학교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한국신학대학의 신실한 살림꾼으로 명망이 높았다. 서울의 부름교회(현, 하름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기도 했다. 또한 새샘교회 제 4대 당회장으로 시무한 김수배 목사는 제 76대 총회장으로 섬겼으며, 백형기 목사가 재임하던 시절 논산새샘교회 고등부를 다녔던 윤길수 목사는 1989년 ~1993년 총회 총무를 역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