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소개

우리 주님으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노회원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신명기의 주제는 ‘기억하라’는 말로 요약될 수 있는데 그만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는 일이 중요함을 일깨우는 말씀이라 봅니다. 신명기에 기록된 것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품고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교회를 통해서 은혜를 체험하고,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은 우리시대에 주어진 하나님의 크신 복이라 할 것입니다.
특별히 76회기 정기노회에서 김진수 목사님이 청원한 ‘교회 이야기’ 집필을 허락받음으로 은혜의 보석함이 열려지게 되었습니다. ‘교회 이야기’를 통해서 각 교회에 새겨진 하나님의 은혜가 드러나서 모두가 감동하고 감격해서 대대로 물려주며 기억하는 ‘은혜의 신명기’가 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아울러 애쓰시는 김진수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끝까지 해 내실 수 있는 건강 주시길 기도합니다.
목사안수 후 개척교회로 시작한 목회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교회성장의 평탄한 길을 걸을 때도 있었지만 벼랑 끝에 몰리는 목회의 위기를 경험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회이야기와 동역자들의 목회이야기를 들을 때면 그 뒤에서 흘린 수고의 땀과 인내의 눈물을 생각하며 늘 가슴이 먹먹해지곤 했습니다. 은퇴를 준비할 나이가 되어 이를 위해 기도하다 남은 목회의 시간을 목회여정의 앞마당이 되어 준 고마운 대전노회의 형제교회들을 방문하여 교회 안에 감추어진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의 아름다운 보화들을 발굴해 내는 일에 헌신해보자는 감동이 왔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대전노회는 제 76회 정기회에서 “교회이야기 집필 청원”을 허락해주셨습니다.
대전노회 안에 있는 교회들을 방문하여 소중한 은총의 보화들을 발견해 내는 일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성실하게 따뜻한 마음으로 형제교회들을 찾아뵙겠습니다. 샬롬!
2021 년 3 월 9 일
